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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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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4위에 오른 안나린(27)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안나린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안나린은 65위에서 49위로 뛰어 올랐다.

'루키' 유해란(22)은 53위에서 46위로 상승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여전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2위는 넬리 코르다(미국), 3위는 고진영(28)이 차지했다. 아타야 티띠쿨(태국)과 이민지(호주) 역시 여전히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29)와 김효주(28)는 한 계단씩 내려 앉아 각 9위, 10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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