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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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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28)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선정한 개막일 파워랭킹 3위에 올랐다.

28일(한국시간) MLB닷컴은 개막일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최고 팀으로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꼽았다. 샌디에이고는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WS)에서 정상을 차지한 휴스턴이 1위였다. 휴스턴은 사이영상 수상자 저스틴 벌랜더를 뉴욕 메츠에 보냈지만, 지난해 11월, 2020년 최우수선수(MVP) 수상한 호세 아브레우를 1루수로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2위에 오른 애틀랜타는 지난해 계약 연장으로 2028년까지 애틀랜타와 함께하는 션 머피, 장타력과 빠른 발을 모두 갖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애틀랜타 주전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이 시카고 컵스로 떠난 것을 전력 누수라고 짚었다.


샌디에이고는 프리에이전트(FA)를 통한 잰더 보가츠의 영입으로 핵심 전략이 보강됐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매니 마차도와 11년 계약을 맺은 것도 호재로 봤다. 아울러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후안 소토를 주요 전력으로 포함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89승73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전과 디비전시리즈에 승리해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4위는 LA 다저스, 5위는 뉴욕 메츠, 6위는 뉴욕 양키스가 차지했다. 류현진(36)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7위 전력으로 꼽혔다. 지난해 WS에서 휴스턴과 우승 반지를 놓고 맞붙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8위에 올랐다.


오타니 쇼헤이(29)의 LA 에인절스는 17위, 최지만(32)과 배지환(24)이 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6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30개 구단 중 최약체로 점쳤다.

한편 올 시즌 MLB는 30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맞대결로 시즌 시작을 알린다. 김하성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지만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로 시즌 레이스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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