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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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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성인 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아쉽게 패한 가운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친선 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축구팬들을 위로했다.

U-22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두하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의 도하컵 U-22 친선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오만(3-0 승)과 이라크(1-0 승)를 연이어 꺾었던 한국은 UAE까지 무실점으로 누르며 무실점 전승 우승을 이뤘다.

후반 13분 안재준(부천FC)이 선제골을 넣었다. 크로스된 공을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가 머리로 떨궜고 안재준이 차 넣었다.

후반 34분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추가골을 넣었다. 홍시후는 발재간으로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1분 홍시후가 한 골을 더 넣었다. 안재준이 문전에서 홍시후에게 패스를 했고 홍시후가 골키퍼까지 제친 뒤 골을 넣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엄지성(광주FC)이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반 43분 공중에서 공을 다투던 엄지성이 상대 선수와 머리끼리 충돌한 뒤 바닥에 떨어졌다.

엄지성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간 엄지성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뇌진탕이 의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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