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힘차게 시즌 첫 발을 내디뎠다.

KT는 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개막전에서 11-6 완승을 거뒀다.

선발 웨스 벤자민이 6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LG 타선을 압도했다. 벤자민은 6회 1사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 피칭을 펼치기도 했다.

타선의 응집력도 돋보였다. KT는 장단 13안타로 11점을 몰아냈다. 8회에는 대거 8점을 뽑아 LG를 침묵시켰다.

강백호가 3안타 1홈런 3타점을 쓸어담았고, 앤서니 알포드도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후 "많은 홈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힘입어 홈개막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 10주년 기념일 승리라 더욱 뜻깊다"며 활짝 웃었다.

KT는 지난 2013년 1월17일 KBO 10번째 구단으로 최종 승인을 받고 4월1일 창단을 선포, 프로야구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날은 KT가 탄생한지 10번째 되는 날이다.

이 감독은 "선발 벤자민이 예상했던대로 최고의 피칭을 했다. 첫 경기라 부담이 됐을텐데 잘 극복하며 1선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상하위 타선의 연결이 좋았다. 강백호, 알포드가 경기 초반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준태의 6회 2타점으로 빅이닝을 만들어 승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