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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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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3개를 때려낸 다음 날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3월 31일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로 예열한 김하성은 전날 팀이 1-4로 패배하는 가운데서도 2루타 두 방을 포함해 3타수 3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김하성은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샌디에이고 2루수로는 루그네드 오도어가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8-4로 제압, 개막 2연패를 끊고 첫 승리를 신고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잰더 보가츠가 좌중월 투런포를 날려 기선을 제압한 샌디에이고는 3회말 1사 1, 3루에서 맷 카펜터가 2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내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5회초 콜로라도에 1점을 내준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공격에서 루이스 캄푸사노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달아났지만, 6회 대거 3점을 헌납했다.

6회초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볼넷과 찰리 블랙먼의 적시 2루타를 묶어 1점을 따라붙은 콜로라도는 C.J.크론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려 4-5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6회말 1사 3루에서 매니 마차도가 좌전 적시타를 쳐 한숨을 돌렸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2사 2, 3루에서 터진 후안 소토의 2타점 적시타로 8-4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와카는 타선 지원 속에 6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하고 승리 투수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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