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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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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소속팀에서 창의적인 공간 패스로 결승골을 유도했다.

황인범 소속팀 올림피아코스는 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PO) 3라운드 PAOK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리그 3위 올림피아코스는 18승9무2패 승점 63점으로 1, 2위인 AEK아테네, 파나티나이코스(이상 승점 66점)를 추격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위 PAOK(승점 57점)와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던 황인범은 1-1로 맞선 후반 32분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PAOK의 밀집 수비에 막혀 동료 호지네이와 공을 주고받던 황인범은 갑자기 전방에 있는 엘아라비를 향해 전방 공간 패스를 했다.

이 패스를 예측하지 못했던 PAOK 수비는 따라가지 못했고 엘아라비는 여유를 갖고 크로스를 올렸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헤더로 연결한 공은 수비 맞고 공중에 떠올랐고 마수라스가 이 공에 재차 머리를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황인범의 창의적인 패스로 결승골을 넣은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42분 엘아라비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3-1로 승리를 거뒀다.

황인범은 올 시즌 그리스 무대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올림피아코스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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