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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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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탁구 여자 내셔널리그 선두 금천구청이 프로탁구 여자팀 최초로 10연승을 달성했다.

금천구청은 12일 경기 수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내셔널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을 매치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

누적승점 36점(10승)을 만든 금천구청은 2위 수원시청(25점 7승2패)과 3위 양산시청(22점 7승1패)과의 격차를 벌렸다.

금천구청은 프로탁구 여자팀 최초로 10연승 기록을 세웠다. 10연승은 여자 내셔널리그 최다 기록임은 물론 올 시즌 여자 코리아리그 삼성생명이 세운 9연승도 넘어선 기록이다.

금천구청이 남녀부 통산 최다 연승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현 프로탁구 최다연승 기록은 지난해 남자 코리아리그 국군체육부대가 세운 11연승이다.

개인 다승 1위 송마음은 이날 2승을 추가해 19승1패를 만들며 문현정(수원시청 13승1패)과 격차를 벌렸다. 무패 복식조 이다솜-정유미는 10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복식왕을 예약했다.

이날 1매치와 2매치에서 송마음과 정유미는 상대 권아현과 허예은을 각각 2-0으로 일축했다.

이어진 복식에서 이다솜-정유미 조는 상대 박채원-윤아린 조를 2-1(11-6 10-12 11-9)로 제압했다.

4매치 에이스 대결에서는 송마음이 허예은을 11-7, 11-3으로 완파했다.

한편 이어 열린 남자 내셔널리그에서는 서울시청이 제천시청과 풀매치 접전 끝에 매치스코어 3-2로 승리하며 4연승했다.

서울시청은 누적승점 24점(7승1패)으로 인천시설공단(24점 7승2패)을 승률 차로 제치며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제천시청은 6위(12점, 3승5패)에서 제자리걸음했다.

프로탁구 내셔널리그는 다음달 10일까지 정규리그를 소화한다.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3시와 7시에 경기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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