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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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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성유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에 실패했다. 우승은 호주 교포인 그레이스 김에게 돌아갔다.

성유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까지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그레이스 김(호주), 류위(중국)와 함께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으나,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성유진은 세 번째 샷이 크게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 사이 그레이스 김이 버디에 성공하며 첫 LPGA 투어 우승에 성공했다.

2라운드 공동 선두로 올라선 성유진은 3라운드에는 단독 1위로 올라서며 깜짝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종 라운드에선 류위에 역전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1차 연장에서 세 번째 샷이 홀을 크게 벗어난 데 이어 네 번째 샷까지 빗나가며 우승을 놓쳤다.

성유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됐다.

LPGA 투어 비회원으로 깜짝 우승에 도전했으나, 연장에서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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