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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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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지영과 인천 신한은행의 유승희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1일 김지영와 유승희를 주고받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앞서 부천 하나원큐로 떠난 김정은의 자유계약(FA) 보상 선수로 김지영을 선택했다. 곧장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김지영은 지난 시즌 전 경기 출전해 평균 6.1점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새롭게 우리은행에 합류하는 유승희는 지난 시즌 18경기에서 평균 9점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둘은 해당 구단의 휴가 복귀에 맞춰 새 팀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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