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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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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뉴욕 양키스 '캡틴' 애런 저지가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뉴욕 양키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른쪽 엉덩이 부상을 입은 저지가 10일짜리 IL으로 갔다고 발표했다. 저지의 IL 등록은 지난달 29일부터 소급 적용되기 때문에 오는 9일이면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저지는 지난달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2회 초 3루 도루를 시도하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 당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는데 베이스로 들어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저지의 부상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지만 다음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를 치르던 도중 교체됐다. 당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던 저지는 삼진만 두 차례 당한 뒤 4회까지만 소화하고 물러났다.

뉴욕 양키스 구단은 저지를 상대로 자기공명장치(MRI) 진단을 실시했다. 저지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랐으나 결국 IL로 향했다.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5승 14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지난 1일까지 순위에서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다. 최근 3연패와 함께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하다. 이런 과정에서 저지가 빠진 것은 뉴욕 양키스로서는 아쉬운 대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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