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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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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중국에서 귀화한 탁구 선수 주천희(삼성생명)가 세계 랭킹에서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 등 기존 강자를 넘어섰다.

2일 공개된 국제탁구연맹(ITTF) 탁구 세계 랭킹 여자 단식 부문에 따르면 주천희는 15계단 오른 23위에 올랐다. 신유빈은 27위, 전지희는 35위다. 최효주는 43위, 서효원은 46위다.

주천희의 랭킹 상승은 최근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 성적 덕이다. 주천희는 지난주 열린 2023 WTT 스타 컨텐더 방콕 여자 단식에 출전해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 세계 5위인 중국 첸싱통에 지기는 했지만 주천희는 결승에 오르기까지 일본 강자들을 연이어 격파하며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3월 세계 랭킹 1100위였던 주천희는 1년 1개월 만에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2002년 1월 중국에서 태어난 주천희는 2020년 1월 한국으로 귀화했다. 주천희는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뛰며 여자 단식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화 후 3년이 지나 주천희는 다음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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