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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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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가 안산 원정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남은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라운드 원정 경기 안산그리너스전에서 1-1로 비겼다.

경남은 5승5무1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안산은 2승4무5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11위를 유지했다.

홈팀 안산이 전반 41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현규로부터 공을 건네받은 가브리엘은 왼발 슛으로 때렸고 공은 골대에 맞은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경남은 후반 추가 시간 1분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권기표가 때린 왼발 슛이 골문 옆 그물에 걸렸다. 전반은 안산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에도 골이 터지지 않자 설기현 경남 감독은 후반 12분 원기종과 박민서, 카스트로 등 주전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경남은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15분 코너킥 공격에서 설현진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왔다. 후반 21분 모재현이 골라인 부근을 드리블로 돌파해 문전으로 패스를 연결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남은 후반 26분 기어코 동점골을 넣었다. 원기종이 측면 돌파 후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모재현에게 정확한 패스를 줬다. 모재현은 오른발로 반대편 골포스트를 겨냥한 침착한 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홈팀 안산은 1-1로 맞선 후반 34분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비수 장유섭이 수비 과정에서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방해한 것으로 나타나 퇴장을 당했다.

경남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밀어붙였지만 역전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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