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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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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황희찬이 교체로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잔류 청신호를 켰다.

울버햄튼은 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2~2023시즌 EPL 35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홈 4연승을 달린 울버햄튼은 리그 13위(11승7무17패·승점 40)로 올라섰다.

강등권인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30)와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리며 잔류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2연패에 빠진 아스톤빌라는 리그 8위(16승6무13패·승점 54)에 머물며 유럽클럽대항전 출전권 경쟁에서 뒤처졌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마테우스 쿠냐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공격포인트에는 실패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2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골, 리그컵 2도움을 포함하면 공식전 3골 3도움이다.

잔류를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울버햄튼은 전반 8분에 터진 토티 고메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희찬에게 평점 6.1점을 줬다.

교체로 들어간 4명 중엔 가장 높은 점수다.

울버햄튼에선 결승골 주인공인 고메스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1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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