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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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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26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차기 개최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를 방문 중인 가운데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북지사)을 만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조직위 아레프 하마드 알 아와니 사무총장, 샤이크 함단 빈 술탄 알 나얀 프로젝트 관리자 등 임원진들은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유치과정과 종합상황실 운영, 경기장 참관, 전반적인 대회 준비과정과 대회 진행상황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전라북도를 찾았다.

이들은 전라북도청에 마련된 종합상황실과 전라북도체육회를 방문해 상황실 운영 노하우, 인력, 시설장비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문의했다.

앞서 개회식이 열렸던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 등 환경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수영 경기장(전주완산수영장)과 배드민턴 경기장(익산체육관)을 참관하기도 했다.

아부다비 조직위와 IMGA 세르게이 부브카 회장은 김관영 조직위원장을 예방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세르게이 부브카 IMGA 회장은 “이번 2023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가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친절함, 그리고 조직위에서 보여준 엄청난 노력들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차기 개최지인 아부다비조직위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공유해 차기 대회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겠다”고 기원했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차기 개최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조직위가 전라북도를 찾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밖에 없었던 시행착오들과 노하우를 공유해 2026년에서 개최될 제3회 아태마스터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아태마스터스대회가 연결해준 뜻깊은 만남이 이번 한 번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일행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 투어를 한 뒤 폐회식 참석으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는 5월12일 시작해 축제적인 분위기속에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71개국 1만4177명의 선수 및 동반자가 참여해 역대 최고의 참가기록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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