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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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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가 4연승을 내달렸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선발 김윤식이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이어 정우영(1이닝 무실점)-김진성(1이닝 1실점)-박명근(이닝 무실점)이 뒤를 책임졌다. 박명근은 시즌 3호 세이브를 신고했다.

LG는 1회부터 김현수의 선제 적시타로 앞서갔다. 김현수는 1사 1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1-0으로 앞서가던 6회 2사 2, 3루에서는 대타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이어 만루 찬스에서 등장한 대타 박해민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기를 잡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후 "김윤식이 초반 직구 제구가 안돼 어려움이 있었지만 3개의 병살을 잡아내며 선발로서의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정우영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 개인이나 팀에게 앞으로 점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린 박명근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타선에선 김현수와 박해민의 활약을 주목했다.

염 감독은 "김현수의 선취점으로 승리의 기운을 가져올 수 있었고 반드시 추가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해민이 결정적인 타격을 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화와 주말 3연전을 2승1무로 마무리한 LG는 4연승을 질주,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염 감독은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주말시리즈를위닝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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