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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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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일찌감치 33년만의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가 인터 밀란을 꺾었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는 세계적인 공격수 루카쿠를 잘 막았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2022~2023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앞서 우디네세와의 33라운드에서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는 강호 인터 밀란을 꺾으며 안방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자축했다. 27승(5무4패 승점 86)째를 신고했다.

인터 밀란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명문이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우승을 다툰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74분 동안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인터 밀란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꽁꽁 묶었다.

강한 몸싸움과 힘을 자랑하는 루카쿠도 김민재의 영리하고 노련한 움직임에 힘을 쓰지 못했다.

공교롭게 나폴리는 김민재가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이후인 후반 37분 루카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김민재의 수비가 사라지자 루카쿠의 공격에 숨통이 트인 셈이다.

1-0으로 앞서다 인터 밀란에 동점골을 허용한 나폴리는 그러나 후반 40분 디 로렌조가 달아나는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추가시간 세 번째 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경기를 남겨둔 나폴리는 오는 28일 볼로냐와 37라운드를 치른다. 최종전은 다음달 3일 삼프도리아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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