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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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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과 함께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돕기 위해 새로운 이차보전 방식을 도입해 156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차보전은 시중 대출 금리의 2.5% 포인트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공단은 올해 지난 1월 접수한 직접 융자 761억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32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민간체육시설업체,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로, 지원 분야는 시설설치·개보수·설비투자·운전·연구개발자금 총 5개 분야다.

신청 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상환 조건은 자금별로 3년(만기 일시상환) 또는 5년(거치기간 2년)이다.

취급 금융기관은 시중 13개 은행(경남·국민·광주·NH농협·대구·부산·수협·신한·우리·전북·제주·중소기업·KEB하나)으로, 은행별 여신심사를 통해 대출금액과 금리가 결정된다.

지원 신청은 스포츠산업융자 튼튼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상시 가능하고, 접수 기간 내 총 3차에 걸쳐 심의·대출이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등 세부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문체부와 손잡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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