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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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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김주희 기자 = 호주오픈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27)이 7월 열리는 윔블던에 나선다.

정현의 아버지 정석진 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부회장은 23일 "정현이 윔블던 예선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이 윔블던에 출전하는 건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1회전에서 탈락했다.

윔블던을 앞두고 챌린저 대회를 통해 기량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윔블던에 앞서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챌린저 대회에 2~3차례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은 2018 호주오픈 단식에서 4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그러나 이후 고질적인 허리 부상 등으로 급격한 내리막을 걸었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이후로는 재활에만 매달려왔다.

지난해 9월 코리아오픈 복식을 통해 코트로 돌아온 정현은 지난달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에서 2년 7개월 만에 단식 복귀전도 가졌다. 이달 초에는 부산오픈 챌린저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최근 나선 두 대회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부산오픈을 마친 뒤 "부상 이후 실전을 2시간 이상 한 적이 없다. 2시간이 넘는 경기를 했음에도 아프지 않아 만족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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