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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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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린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토트넘은 37경기에서 17승6무14패(승점 57)로 리그 8위에 올라 있다. 7위 아스톤빌라(승점 58)와는 승점 1점 차다.

토트넘은 EPL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5~6위에 주는 유로파리그 출전이 무산된 상태다.

다만 EPL 7위가 갖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출전권 획득 가능성은 남아 있다.

물론 이것도 아스톤빌라의 시즌 최종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의 최종전과 같은 시간에 아스톤빌라는 브라이튼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6위 브라이튼이 시즌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유로파리그 출전이 확정돼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적은 만큼 아스톤빌라로 무게가 쏠리는 게 사실이다.

여러모로 토트넘엔 불리한 상황이지만 유종의 미를 위해선 승리가 필수다.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도 리그 11호골을 노린다.

2022~2023시즌 EPL 23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안면 부상과 카타르월드컵 출전 등으로 인한 변수로 고전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리그 10골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EPL 데뷔 시즌인 2015~2016시즌 4골 이후 2016~2017시즌(14골)을 시작으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나폴리를 33년 만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28일 오후 10시 볼로냐와 37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으로 이적설이 도는 김민재의 출전에 관심이 모인다.

볼로냐는 이번 시즌 잔여 2경기를 남기고 리그 9위(승점 50)에 올라 있다.

세리에A 최종 38라운드는 다음달 5일 치러진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은 29일 오전 2시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한 FC바르셀로나와 붙는다.

마요르카는 지난 26일 발렌시아를 1-0으로 꺾고 올 시즌 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마요르카는 라리가 36라운드까지 리그 11위(승점 47위)다.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리그 5호 도움을 올린 이강인은 시즌 12번째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이강인은 현재 공식전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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