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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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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신인 우완 투수 김유성이 1군에 돌아왔다.

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기 전 김유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투수 최지강을 함께 1군에 불러올린 두산은 좌완 투수 이병헌과 김호준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중학교 시절 저지른 학교 폭력 때문에 두산 입단 후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던 김유성은 지난달 말 피해자의 용서를 받으면서 4월 27일 입단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유성은 1군 무대 데뷔전이었던 4월 28일 SSG전에서는 1이닝 1실점했지만, 이달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김유성은 다음 날인 5월 5일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으로 내려간 후 퓨처스(2군)리그에서 13일 LG 트윈스전(4⅔이닝 1실점), 20일 롯데 자이언츠전(5⅓이닝 4실점)에 등판한 김유성은 22일 만에 다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SSG는 베테랑 추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이미 예고된 바다. 김원형 SSG 감독은 지난 26일 두산전을 앞두고 추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주루 도중 발목을 접질린 추신수는 19일부터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발목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였다.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타격감마저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추신수는 먼저 2군행을 요청했다. 김 감독도 추신수의 뜻을 존중해 이를 받아들였다.

SSG는 외야수 최준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영건 이승현은 열흘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오승환이 부진한 사이 잠시 삼성 라이온즈 뒷문을 책임졌던 이승현은 허리 통증 때문에 지난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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