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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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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어게인 2019'를 외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큰 이변이 없는 한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9일 오전 6시(한국시간) 감비아를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2차전까지 1승1무(승점 4 골득실 1)를 기록해 감비아(2승 승점 6)에 이은 조 2위다.

일단 감비아와 최종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조 2위 이내에 들어 16강에 직행한다.

총 24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국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네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한국이 감비아에 패해 3위로 내려가도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칠 경우, 다른 조의 3위팀들과 경쟁해야 한다.

A조와 B조가 조별리그를 마친 가운데 B조 3위 슬로바키아(승점 3)는 이미 승점에서 앞서며 제쳤다. 한 팀만 더 제치면 된다.

A조 3위 뉴질랜드(승점 4)는 한국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한국이 우위다. 한국이 +1, 뉴질랜드가 –4다.

한국이 감비아에 6골 차로 패하지 않는다면 뉴질랜드에 앞서 16강에 갈 수 있다. 5골 차로 패하면 골득실이 같아지는데 다득점에서 이미 한국이 앞선다.

한국이 4골, 뉴질랜드가 3골이다.

이밖에 28일 C, D조, 29일 E조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한국은 감비아와 경기를 치르기 전에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한국은 직적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역대 남자 최고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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