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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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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BL이 31일 열리는 제28기 제5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에서 고양 데이원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데이원은 2021~2022시즌이 끝난 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하는 법인 데이원스포츠가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창단한 구단이다.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 스폰서로 유치하면서 2022~2023시즌을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이름으로 치렀다.

하지만 시즌 도중인 3월말 네이밍스폰서 계약이 종료됐고, 시즌이 끝난 후 고양 데이원으로 구단명이 바뀌었다.

데이원은 2022~2023시즌 개막 전 가입비를 뒤늦게 내고, 선수단 급여가 계속 밀리는 등 시즌 내내 재정난에 시달렸다.

시즌을 마친 후 데이원은 부산시와 연고 이전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BL은 30일까지 데이원으로부터 현재 구단 상태와 향후 구단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자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제출한 자료와 데이원의 브리핑 등을 바탕으로 데이원의 다음 시즌 리그 참가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데이원은 재정난 속에서도 2022~2023시즌 정규리그 5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3승 2패로 꺾고 4강에 진출했지만, 통합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에 1승 4패로 밀려 4강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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