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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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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나폴리를 33년 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리그 최우수 수비상에 도전한다.

세리에A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2~2023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후보 3명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팀 동료인 조반니 디 로렌초,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와 3파전을 벌인다.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은 '빗장수비'로 불리는 이탈리아 최상위 리그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는 걸 의미한다.

2018~2019시즌 시작된 이상은 그동안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당시 나폴리),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밀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당시 아탈란타),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당시 토리노)가 수상했다.

김민재가 이 상을 받으면 아시아 출신으로는 처음이 된다.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정규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컵대회를 포함하면 공식전 45경기를 뛰었다.

김민재의 활약에 나폴리는 리그 최종전을 남기고 세리에A 37경기에서 팀 최소 실점 1위(28골)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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