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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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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김은중호가 16강전을 하루 앞둔 가운데 8강에 오를 경우 맞닥뜨릴 상대가 아르헨티나가 아닌 나이지리아로 정해졌다.

나이지리아는 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후안 에스타디오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이겼다.

대회 최다 우승국(6회)이자 개최국인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탈락했다. 2005년 대회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져 준우승에 머문 아픔이 있는 나이지리아는 이번에 설욕에 성공했다.

나이지리아는 2일 열리는 한국-에콰도르전 승자를 8강에서 상대한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나이지리아를 밀어붙였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후반 들어 아르헨티나 수비 빈틈을 노리기 시작한 나이지리아는 후반 15분 선제골을 넣었다. 에마누엘 우메가 로빙 패스로 아르헨티나 수비를 허물자 이브라힘 무하마드가 쇄도하며 왼발로 공을 차 넣었다.

탈락 위기에 놓인 아르헨티나는 총공세를 폈지만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37분 루카 로메로가 때린 왼발 중거리 슛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나이지리아는 후반 추가 시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엘레투가 아르헨티나 수비와 몸싸움 끝에 공을 따내 크로스를 올렸고 사르키가 머리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열린 16강 다른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2-1로 눌렀다. 브라질은 튀니지를 4-1로, 콜롬비아는 슬로바키아를 5-1로 대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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