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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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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중국 공안에 3주째 구금 중인 손준호(산둥 타이산)를 만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직원을 현지에 보냈다.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전한진 협회 경영본부장과 사내 변호사는 이날 비자를 발급 받아 중국 현지로 출국했다.

이들은 중국축구협회 관계자와 만나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주중 한국대사관 협조를 얻어 손준호와 접견을 시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중국축구협회에 사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중국축구협회는 공안이 다루는 사안에 개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준호는 지난달 12일부터 중국 랴오닝성 공안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손준호가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산둥의 하오웨이 감독과 일부 선수가 승부 조작 등 비위 혐의로 당국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손준호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일부 매체는 손준호가 5년 이상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당국을 옹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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