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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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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핸드볼 프로리그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3~2024시즌 핸드볼 프로리그 전환을 앞두고 프로리그(H리그)를 전담하는 자회사인 한국핸드볼연맹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연맹의 초대 총재는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이 겸직하고, 연맹 운영을 위한 세부 조직은 향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출범한 핸드볼 프로리그 추진위원회는 같은 해 10월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자회사를 설립해 후원 유치 등 프로리그 추진을 준비해왔다.

또 프로리그추진위원회, 협회, 외부전문가, 실업구단 프런트·감독으로 구성된 프로리그 운영 태스크포스(TF)를 올해 1월 발족해 경기 일정, 각종 규정 등 프로리그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안에 대한 논의를 격주 단위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핸드볼 프로리그 추진이 핸드볼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 과제로 한국 핸드볼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겨울철 대표 실내 스포츠 도약을 통한 경기력 향상,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 엘리트 선수 수급, 저변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연맹은 프로리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스포츠행정 관련 경험이 있는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분야는 전략기획, 경영지원, 홍보 부문으로 오는 16일까지 서류접수 후 다음달 중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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