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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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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월드컵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김은주호는 편파 판정 역시 극복해내고 승리를 얻었다는 평이 나온다.

U-20 대표팀은 5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 연장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심판 판정에서 이득을 보지 못했다. 이날 주심을 맡은 스페인 출신 호세 마리아 산체스 마르티네스 심판은 석연찮은 판정으로 한국 축구팬들을 답답하게 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배준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하다 상대 수비수에 붙잡혀 넘어졌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해당 상황은 지난 16강전에서 한국이 페널티킥을 허용한 장면과 유사했음에도 반칙이 불리지 않았다. 16강 에콰도르전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된 박창우의 반칙보다 이번 나이지리아의 행동이 더 반칙에 가깝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날 경기 중에는 나이지리아 수비가 손으로 배준호의 얼굴을 때렸지만 마르티네스 주심은 오히려 배준호가 반칙을 했다고 판정하며 공격권을 나이지리아에 부여하기도 했다.

이영준과 몸싸움을 한 나이지리아 수비수가 얼굴을 감싸 쥐는 시뮬레이션 행동에도 마르티네스 주심은 이영준에게 경고를 줬다.

이 같은 편파성 판정에도 김은중호는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은 채 4강에 진출했다. 그만큼 이번 대표팀의 성적은 더욱 값지게 다가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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