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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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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가운데 각종 기록도 새로 쓰이고 있다.

김은중호는 5일 8강 나이지리아전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 3승 2무를 거뒀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이 FIFA 주관 대회에서 5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3승 2무를 기록한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한일월드컵 당시 히딩크호는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거뒀고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연장전 골든골로 1승을 추가했다. 히딩크호는 8강 스페인전에서 연장전 끝에 이겨 1무를 추가한 바 있다. 다만 히딩크호는 4강 독일전에서 0-1로 졌다.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을 한 정정용호는 조별리그에서 1패를 안고 16강에 진출했다. 정정용호는 준우승을 하기까지 7경기에서 4승 1무 2패를 거뒀다. 김은중호가 4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이기면 기록상 정정용호를 뛰어넘어 한국 축구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이 밖에 김은중호 주장 이승원(강원FC)은 이날 나이지리아전에서 최석현의 결승골을 도와 1도움을 추가했다.

이로써 이승원은 이번 대회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FIFA 주관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도움 4개를 기록한 것은 2019 폴란드 FIFA U-20 월드컵 당시 이강인(2골 4도움)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승원은 이번 대회 도움 4개를 모두 세트피스(코너킥 3개·프리킥 1개)로 올렸는데 이 역시 한국 축구 사상 최초 기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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