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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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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돌풍을 이끌던 외야수 안권수(30)가 수술대에 오른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도 사실상 무산됐다.

롯데는 "안권수가 8일 청담리온 병원에서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6일 알렸다.

수술 후 재활을 거쳐 복귀까지는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안권수는 올해 롯데에서 새 출발했다.

4월 한 달간 타율 0.318를 몰아치며 돌격대장 노릇을 톡톡히 해 롯데의 시즌 초반 상위권 도약을 이끌었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이 계속되면서 맹타를 이어가지 못했다. 5월 이후 출전 기회도 점차 줄어들었다.

결국 5일 병원 검진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재일교포 3세인 안권수가 KBO리그에서 계속 뛰려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현역으로 입대해야 한다.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특례 혜택으로 KBO리그 생활을 이어갈 수 있지만, 수술과 재활로 대표팀 발탁도 어렵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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