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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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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란에 패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패(승점 6),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이란이 2승1무(승점 7)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A조에서 1위에 오른 개최국 태국과 오는 25일 오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4강 진출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이내에 들어야 올해 11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태국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

한국은 앞서 카타르, 아프가니스탄에 내리 승리를 거둬 조 1위가 유력했지만 중동의 강호 이란을 넘지 못해 수위를 넘겨줬다.

한국은 전반 18분 먼저 실점했다. 카스라 타헤리가 머리로 준 공을 니마 안다즈가 슈팅으로 연결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변성환호는 1분 만에 마한 사데기에게 다시 한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한국은 후반에 주축 공격진인 김명준, 양민혁, 윤도영을 나란히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지만 끝내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70%가 넘는 볼 점유율로 우위를 점했으나 이란의 강한 피지컬과 효율적인 수비에 고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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