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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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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 삼성이 제주 유나이티드로부터 11년차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을 영입했다고 23일 전했다.
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그는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를 거치며 통산 138경기(4골 3도움)에 출전했다.
제공권과 적극적인 대인마크가 강점인 중앙수비수다. 오른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
영남대 재학 시절 김병수 현 수원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다. 헌신적인 책임감과 리더십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원 구단은 "김주원 영입을 통해 올 시즌 문제점이었던 수비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주원은 "어릴 적 축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동경하던 팀에 오게 돼 매우 설렌다. 특히 김병수 감독님과 다시 만나 행복하다"며 "당장은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프렌테 트리콜로(서포터즈)를 등에 업고 용기를 가지고 반드시 반등하겠다"고 했다.
수원은 2승3무13패(승점 9)로 12개 구단 중 최하위에 처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그는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를 거치며 통산 138경기(4골 3도움)에 출전했다.
제공권과 적극적인 대인마크가 강점인 중앙수비수다. 오른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
영남대 재학 시절 김병수 현 수원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다. 헌신적인 책임감과 리더십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원 구단은 "김주원 영입을 통해 올 시즌 문제점이었던 수비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주원은 "어릴 적 축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동경하던 팀에 오게 돼 매우 설렌다. 특히 김병수 감독님과 다시 만나 행복하다"며 "당장은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프렌테 트리콜로(서포터즈)를 등에 업고 용기를 가지고 반드시 반등하겠다"고 했다.
수원은 2승3무13패(승점 9)로 12개 구단 중 최하위에 처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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