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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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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와 호흡을 맞췄던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향하며 다시 메시와 함께 한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부스케츠 영입 소식을 전했다.

부스케츠는 스페인 국가대표 레전드로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A매치 143경기에 출전했다.

2005년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한 그는 2008년 1군 무대에 데뷔해 통산 722경기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를 9차례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세 차례 경험했다.

부스케츠가 최근 메시의 행선지로 결정된 마이애미로 향하면서 둘은 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둘은 바르셀로나에서 무려 13년을 함께 했다. 메시가 2021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로 떠나면서 잠시 떨어졌지만 재회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진출하면서 부스케츠의 이름도 거론됐다.

앞서 메시도 '오일 머니'의 타깃이 됐다. 그러나 부스케츠는 돈 대신 메시라는 오랜 인연을 택했다.

한편, 이들과 함께 했던 조르디 알바(바르셀로나) 역시 마이애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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