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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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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에 선임된 최윤(60) OK금융그룹 회장이 아시안게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5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해 최윤 회장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최 단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오는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참가,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주요 인사 방문시 접견 및 환담, 선수·코치진 선수단 격려 등 선수단 운영 및 지원을 총괄한다.

이번 선임으로 최 단장은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재외동포 출신 선수단장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최 단장은 2021년 대한럭비협회장 취임 이후 협회 안팎에서 전방위적인 개혁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도쿄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또 도쿄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럭비가 한국에 도입된 1923년 이후 98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데 기여했다.

최 단장은 "선수단 단장이라는 중차대한 책무를 부여받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우면서도, 약 1200명의 선수단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끌어야 할 선수단장 본연의 임무를 생각하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열정과 불굴의 투혼, 도전정신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선수단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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