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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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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32)이 빅리그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25로 소폭 상승했다.

2회 삼진, 4회 투수 직선타, 7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주자를 2루에 두고 시작하는 승부치기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무사 2루에서 상대 구원 스콧 맥고프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여 6구째 스플리터를 받아쳤고, 타구는 우전 안타로 연결됐다.

최지만의 복귀 첫 안타다. 최지만은 지난 4월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해 두 달 넘게 재활에 매진했다. 전날(8일) 애리조나전에서 85일 만에 빅리그로 돌아와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생산하진 못했다.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낸 건 지난 4월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88일 만이다.

최지만의 안타로 주자를 3루에 보낸 피츠버그는 자레드 트리올로의 우전 적시타로 2-1,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알렉 토마스에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코빈 캐롤에 끝내기 우전 안타를 맞아 2-3으로 졌다.

피츠버그는 4연패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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