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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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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5)가 이번 주에 복귀할 전망이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커쇼가 오는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세 차례(2011·2013·2014년)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등 2010년대 최고의 투수로 활약한 커쇼는 2019년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에이스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인해 2021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22경기 등판에 그쳤고, 규정 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커쇼는 올해에는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자랑했다. 전반기에 16경기에 등판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2.55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6월 28일 콜로라도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명단(IL)에 올랐고, 이후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어깨 부상 여파로 올스타전에도 나서지 못한 커쇼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지만, 재활이 길어지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커쇼가 복귀해 부상 이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다저스는 선두 수성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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