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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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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구의 코모도호텔에서 '2023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월드 어빌리티스포츠(World Abilitysport)’에서 주최한다. 국제 휠체어펜싱 대회 가운데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높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두 대회 모두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했다.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유치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27여 개국 300여 명의 세계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참가한다. 대회 순위에 따라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포인트,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백경혜 선수 등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8명을 비롯해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8월 30일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녀 결승을 시작으로 9월 5일 월드컵 남녀 및 단체전 결승전까지 진행되며, 9월 1일 오후 6시 공동 개회식이 열린다.

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 30일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KP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경기 일정은 국제휠체어절단스포츠연맹(IWA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부산이 세계적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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