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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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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이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홍익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용호 문체위 여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 김정행 명예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대 금메달 50개, 종합 3위를 목표로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연기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의 강인한 의지와 열정은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아시안게임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기간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 기간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 국민들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뛰며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선수단 본진은 오는 20일 항저우로 출국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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