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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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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소속의 오현규와 양현준이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는다.

13일(한국시간) UEFA가 공개한 32개 구단별 챔피언스리그 출전 선수 명단에 따르면, 셀틱은 오현규, 양현준의 이름을 제출했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인 올해 1월 셀틱에 합류해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양현준은 7월 K리그 강원FC를 떠나 새롭게 합류했다.

셀틱은 E조에서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와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한국인 삼총사' 중 한 명인 권혁규는 아쉽게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선 한국 선수 5명이 뛰게 됐다.

국가대표 핵심 자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츠베르나 즈베즈다)도 모두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나폴리(이탈리아)에서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김민재는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해리 케인 등과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A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코펜하겐(덴마크),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경쟁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도 킬리안 음바페 등과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PSG는 F조에서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렌드)와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스페인)에서 뛰었던 2019~2020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돌아온다.

새롭게 츠베르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유니폼을 입은 황인범은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는다. G조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 영보이스(스위스)를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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