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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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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천위페이(25·중국)가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달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세계 1위 안세영(21)에게 밀려 동메달에 그쳤다.

11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천위페이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두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위페이만이 천위페이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안세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선수권 2위를 차지한 카롤리나 마린(30·스페인)은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천위페이는 지난달 26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로얄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안세영에게 0-2(19-21 15-21)로 패했다. 안세영과의 상대 전적은 10승6패가 됐다.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3회 우승자인 마린를 꺾어 생애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달성했다.

세계 3위 천위페이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2022 도쿄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9년 12월에는 세계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맛보지는 못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이 절실한 이유다. 그는 아시안게임 메달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따면서 유일한 인연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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