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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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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는 투수 정이황의 노히트 노런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한화는 13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앞서 정이황의 노히트 노런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이황은 김풍기 KBO 경기운영위원에 트로피를, 손혁 한화 단장에 꽃다발을 받았다.

정이황은 지난 6월 28일 강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동안 24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안타와 점수를 내주지 않는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볼넷 3개만 허용하면서 삼진은 6개를 잡아냈다.

퓨처스리그는 더블헤더 개최 시 1, 2차전 모두 7이닝으로 진행하는 규정에 따라 정이황의 노히트노런도 공식 기록으로 인정됐다.

정이황은 "팀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1군에서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이황은 2019년 2차 3라운드 23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뛰어 들었다. 아직 1군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 3승5패 평균자책점 4.20을 작성했다.

한편 퓨처스리그 노히트노런은 기록 전산화가 완료된 2010년 이후 정이황까지 총 3명의 투수가 달성한 바 있다.

첫 번째 기록은 2011년 9월 17일 롯데 자이언츠 이용훈이 대전 한화전에서 달성한 9이닝 퍼펙트이며, 두 번째 기록은 2015년 롯데 이재곤이 울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이닝 4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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