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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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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장충고 왼손 투수 황준서(18)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 품에 안겼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쥔 한화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황준서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

KBO는 지난해부터 연고지 1차 지명을 폐지하고 전면 드래프트를 재도입했다.

올해 드래프트에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국외 아마·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5명 등 총 1083명이 참가한 가운데 황준서는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망주 투수 장현석(용마고)이 LA 다저스와 계약해 미국프로야구 진출을 선언하면서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일찌감치 황준서의 이름이 거론됐다.

안정적인 제구 능력을 갖춘 황준서는 커브와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고교야구 15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16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두산 베어스는 황준서와 함께 최대어로 꼽힌 오른손 투수 김택연(인천고)을 뽑았다. 두산은 김택연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까지 준비해와 김택연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시속 150㎞대의 강속구를 뿌리는 김택연은 올해 13경기 7승1패 평균자책점 1.13으로 활약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지명은 2022시즌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두산-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KT 위즈-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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