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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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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 1996년생으로 꾸려진 베스트일레븐에 당당히 오른쪽 중앙 수비수로 자리했다.

축구 전문 매체 '90min 독일판'은 15일(한국시간) 2000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선수 11명을 선정했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등 공격진뿐 아니라 웨슬리 포파나(첼시)-스벤 보트만(뉴캐슬)로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해당 매체는 2000년생부터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탄생년도별 베스트 일레븐을 꾸리는 중인데, 지난 12일에는 1996년생을 대상으로 팀을 만들었다. 여기에 김민재가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골키퍼는 안데르 오나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몫이었다. 공격진에는 디오고 조타(리버풀), 하피냐(FC바르셀로나), 킹슬리 코망, 리로이 자네(이상 뮌헨)으로 꾸렸다. 미드필더로는 로드리(맨시티), 미켈 메리노(레알 소시에다드)가 자리했다.

백포라인은 왼쪽 측면 수비수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스널), 왼쪽 중앙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파리생제르맹), 우측면 수비 뱅자맹 파바르(인터밀란)를 세웠다. 그리고 남은 마지막 오른쪽 중앙 수비수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매체는 "유럽에서 뛴 지 몇 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폴리(이탈리아)에서는 완전한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결국 세리에A의 시즌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며 "이 한국 자원은 태클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강하다. 앞으로는 뮌헨의 수비를 안정시킬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실제 김민재는 최근 프랑스 풋볼이 수상하는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90min' 본사는 김민재를 30명 중 25위로 고평가한 바 있다.

한편 이 매체는 1992년생으로도 베스트일레븐을 꾸렸다. 이제는 자연스러울 만큼 '한국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자리했으며,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네이마르(알 힐랄)-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공격진을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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