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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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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가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세르비아가 스페인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나란히 2승을 거둔 세르비아와 체코가 C조 1~2위를 확정했다. 2패만 떠안은 한국과 스페인은 탈락했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는 세계 16강이 나서는 대회로, 한국은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파이널스 무대를 밟았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에서는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국은 올해 11월 스페인 말라가에서 벌어지는 8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이날 스페인이 세르비아를 잡았다면 17일 펼쳐지는 한국-스페인전에서 한국이 이길 경우 8강 진출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품어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세르비아가 승리하면서 스페인과 함께 8강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정상에 선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1위)는 2단식에 나서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25위)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지난 12일 한국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은 다시 파이널스 진출전을 통과해야 2024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나설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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