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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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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개막 후 4경기에서 1무3패(승점 1)로 승리가 없는 마인츠는 18개 팀 중 17위에 머물렀다.

선발로 나선 이재성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돼 벤치로 내려왔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슈투트가르트 소속 공격수 정우영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3승1패(승점 9)가 된 슈투트가르트는 선두권 싸움을 이어갔다.

한편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스파스코어는 이재성에게 평점 6.5점을 줬다. 선발로 나선 11명 중 7번째로 높은 점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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