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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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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T 위즈의 에이스 웨스 벤자민(30)이 시즌 16승 달성에 실패했다.

벤자민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2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선방했다.

시즌 15승에 머무른 벤자민은 다승 1위 에릭 페디(NC 다이노스·18승)와의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3-1로 앞선 5회말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그라운드가 비에 젖어 경기는 204분 동안 중단됐다.

어깨가 식어버린 벤자민은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아웃카운트 3개가 모자라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벤자민은 1회말 이진영과 노시환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 공 6개로 이닝을 틀어막은 벤자민은 3-0으로 앞선 3회 이원석의 볼넷과 문현빈의 몸에 맞는 볼, 이진영의 볼넷 등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닉 윌리엄스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벤자민은 4회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앞세워 1안타만 내주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벤자민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62에서 3.59로 낮췄다.

KT는 두 번째 투수 손동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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