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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224




좌 장승보 김태훈 김성현 박정환2
웹케시 골프단 선수들이 18일 창단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승보, 김태훈, 김성현, 박정환. 제공=웹케시그룹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프린스’ 김태훈을 포함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이 신생 골프단 초대 멤버가 됐다.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개최했던 웹케시그룹이 골프단을 창단했다.

웹케시그룹은 18일 오전 그룹 본사에서 김태훈(35)과 김성현(22) 장승보(24) 박정환(27) 등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함께 창단식을 개최했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올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보람을 느꼈다. 특히 KPGA와 남자프로선수들의 도약을 향한 열정과 의지에 큰 감동을 받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다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프단 창단을 계기로 웹케시그룹과 코리안투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골프단
웹케시그룹이 18일 코리안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고 내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 참석한 장승보, 마드라스체크 이학준대표, 김태훈, 웹케시그룹 석창규회장, 김성현, 웹케시 강원주 대표, 박정환, 쿠콘 김종현 대표(왼쪽부터)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웹케시그룹
2013년 KPGA 장타상, 2015년, 2018년 인기상을 수상한 김태훈은 올해 11개 대회에서 개인통산 4승째를 수확하는 등 다섯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김태훈은 올해 코리안투어 최고 영예인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석권해 스타 기근에 시달리는 남자 프로골프에 활력소가 됐다. 김태훈은 “대회 개최에 이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해주신 웹케시그룹의 석창규 회장님과 임직원 분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 맏형으로서 내년에는 팀원 모두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1
코리안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한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이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제공=웹케시그룹
김태훈을 비롯한 골프단 멤버의 면면이 화려하다. 제63회 KPGA선수권대회에서 월요 예선을 턱걸이로 통과해 깜짝 우승을 따낸 김성현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인 더CJ컵에 출전하는 등 스타성을 입증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이자 코리안투어 ‘루키’인 장승보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306.92야드(2위)에 이르는 거포다. 2018년 스릭슨투어(2부투어)에서 2승을 따낸 박정환은 올해 코리안투어에서 신한동해오픈 공동 3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다크호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내년부터 비즈플레이, 쿠콘, 플로우 등 웹케시그룹 관계사들의 로고 등이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코리안투어 활동을 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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