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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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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2승 후 3연패. 살아있는 전설 조제 알도가 부활할 수 있을까?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에이펙스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가 열린다.

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기는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28승7패, 브라질)와 말론 베라(16승6패1무효, 에콰도르)의 경기다. 이번 대결을 앞두고 말론 베라는 조제 알도에게 피니시 승부를 예고해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코너 맥그리거에게 타이틀을 내주기 전까지 케이지를 호령했던 알도도 이번 경기가 자신의 커리어중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페더급에서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린 후 뚜렷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전적도 2승후 3연패를 한 상황이어서 절대적으로 반전이 필요하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헤나토 모이카노, 프랭키 에드가 등 수많은 도전자들을 무찌르며 페더급을 호령했던 전 챔피언 조제 알도는 현재 최악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제 알도의 하락세는 2015년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 이후 시작됐다.

이후 맥스 할로웨이에게 두 번 연속 피니시 패배를 기록하며 급격히 부진에 빠졌다. 그리고 지난해 밴텀급으로 전향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알도는 지난 7월 페트르 얀과의 타이틀 매치에서 TKO 패배를 당하는 등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상대 말론 베라가 이번 대결을 앞두고 격투기 전문 외신인 MMA 정키를 통해 “조제 알도를 은퇴시킬 것”이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말론 베라는 조제 알도에 대해 ‘훌륭한 파이터’라며 존경을 표하는 동시에 “2라운드 혹은 3라운드 초반 피니시 시킬 것”이라는 도발적인 포부도 전했다.

2018년 8월부터 줄곧 5연속 피니시 승리를 이어가던 말론 베라는 올해 5월 송 야동를 상대로 판정패를 당했지만 뒤이어 션 오말리를 상대로 화끈한 TKO 승리를 따내며 아쉬웠던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조제 알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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