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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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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헨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경기에 교체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헨트는 10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2023~2024 UCEL'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브레이다블리크에 3-2로 이겼다.
3승1무 승점 10점이 된 헨트는 B조 1위로 나서 16강 토너먼트 진출 전망을 밝혔다.
홍현석은 2-2로 맞선 후반 23분 말리크 포파나 대신 투입됐다. 홍현석 투입 1분 만에 결승골이 터졌다. 타릭 티수달리의 도움을 받은 기프트 오르반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골을 넣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후 벨기에 리그 헨트로 복귀한 홍현석은 소속팀에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기록은 16경기 4골 4도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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