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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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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비긴 전북현대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다음 라운드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은 1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도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박재용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고, 인천에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시즌 맞대결 우위를 이어갈 수 있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예상했던 대로 인천이라는 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인천이 기다렸다가 역습, 세트피스를 준비할 거라고 예상했다. 잘 막으려고 했지만 조금 밀렸던 것 같다. 후반전에는 우리가 좋은 모습 보이며 골 찬스가 나왔다. 마무리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판정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딱 그 정도인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동점골을 넣은 박재용에 대해서는 "구스타보 부상 때문에 스트라이커가 이준호, 박재용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U-22 룰도 있고 해서 이준호, 박재용을 45분씩 뛰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며 "오랜만에 골을 넣었지만 좋은 골이었다. 전북에 갓 입단한 선수여서 조금씩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전북은 3위 광주FC와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이날 경기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그러나 슈팅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1골에 그치며 광주와 승점 4 차이가 됐다.

이에 페트레스쿠 감독은 "그만큼 인천의 수비가 두터웠던 것 같다. 중거리나 이런 찬스를 만들려고 하면 인천이 수비를 잘한 것 같다"며 상대를 칭찬하면서도 "그럼에도 선수들이 조금 더 과감하게 슈팅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고 선수들에게 더 공격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아직 3위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에 관해선 "승리만이 필요하고 살 길이다. 특히 다음 경기인 (3위 경쟁팀)광주와의 홈 경기가 중요하다. 광주는 까다로운 팀이고, 모든 팀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에도 잘 준비해야 한다. 다행히 A매치 휴식기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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