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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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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친 양희영은 공동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앨리슨 리(미국·24언더파 264타)의 추격을 따돌렸다.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00만 달러(한화 25억9000만원)도 받았다.

또한 양희영은 고진영, 김세영에 이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 번째 한국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승부처는 13번홀(파4)이었다.

양희영은 12번홀까지 하타오카에게 한 타 차로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13번홀에서 친 두 번째 샷이 홀컵을 지난 후 백스핀이 걸려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13번 홀을 마치고 단독 선두에 오른 양희영은 우승을 직감한 듯 크게 기뻐했다.

이후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공동 13위에 올랐고, 김아림은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김세영과 최혜진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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